8교시다 보니까 편의점 가기에도 애매하니 급식 남은 게 있을 거라고 생각했건만 기름 떡에 차갑게 식은 고기.. 그것도 별로 없었고, 밥은 조금 먹으니 어느 샌가 바닥을 보이고.. 그래서 집에 가서 한 끼 더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