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을 읽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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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동현 | 등록일 | 14.12.22 | 조회수 | 52 |
줄거리 '나'는 어느 초겨울 추운 밤, 화수분의 흐느끼는 소리를 듣는다. 그해 가을에 화수분은 어린 여자애 둘을 데리고 행랑채에 들어와 살고 있었다. 그들은 극도의 가난에 찌들어 아홉살 난 큰애를 어멈이 어느 연줄로 강화로 보내버렸다는 말을 듣고 화수분은 슬피 운다. 어느 날, 화수분은 형이 발을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양평으로 간다. 어멈은 화수분이 쌀말이라도 해서 올 것을 기다렸으나 추운 겨울이 되도록 오지 않았고 어멈은 아이를 업고 남편에게로 떠난다. 그 후 어느날, '나'는 출가한 여동생으로부터 그들의 뒷얘기를 듣게 된다. 화수분은 어멈의 편지를 받고 서울로 급히 올라오는 길이었다. 그가 어떤 높은 고개에 이르렀을 때 흰 물체를 발견했는데, 어멈과 딸 옥분이었다. 그들은 서로 껴안은 상태로 죽었고, 나무장수는 어린 것만 소에 싣고 갔다. 평 What the?? 이야기가 도대체 어떻게 진행되는지..과거-대과거-현재인 것 같은데...모르겠다. 평점 위의 이유로 낮다.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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