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3.권준하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남은 시간속의 나의 다짐
작성자 권준하 등록일 15.07.17 조회수 49
 벌써 학교에서의 시간이 반이 지나갔다. 내가 지금까지 한 일이 무엇이 있을까.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할까.
 공부라는 명목으로 큰 활돌을 하지 않아, 학교의 이름을 알리지도, 명예를 높이지도 못했다.
 우리 학교는 크지 않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약하지도 않다. 작지만 사람 한명 한명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다면, 더이상 그 어떤 학교와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커다랗고 강한 학교가 될것이다.
 그런 학교가 되기위해, 남은 시간 만큼은, 내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학교의 이름을 알리고, 명예를 높일것이다.
 이것은 그동안 아무것도 하지않은것에 대한 사죄이자, 남은 시간을 사용하기 위한, 나의 다짐이다.
이전글 창문, 거울
다음글 문예창작 사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