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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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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준하 등록일 15.04.14 조회수 43

 비가 왔다, 달이 떳다. 아침에는 보이지 않았던 풍경들이 보였다. 바닥에 물에는 빛나는 달이 비췄고, 반사된 빛이 세상을 비췄다.

 세상은 온통 빛이났고, 내 주변도 예외는 아니었다. 달의 빛과, 밤의 어두움과, 거울과도 같은 빗물의 조화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멋있었고, 나는 세상가장 빛나는 시간은 아침이나 낮이 아닌, 달빛이 비추는 밤이 아닐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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