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3.권준하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작성자 권준하 등록일 15.04.14 조회수 44

 비가 왔다, 달이 떳다. 아침에는 보이지 않았던 풍경들이 보였다. 바닥에 물에는 빛나는 달이 비췄고, 반사된 빛이 세상을 비췄다.

 세상은 온통 빛이났고, 내 주변도 예외는 아니었다. 달의 빛과, 밤의 어두움과, 거울과도 같은 빗물의 조화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멋있었고, 나는 세상가장 빛나는 시간은 아침이나 낮이 아닌, 달빛이 비추는 밤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전글 목적
다음글 스코치 트라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