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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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준하 | 등록일 | 15.02.09 | 조회수 | 69 |
곧 3학년 선배들의 졸업식 날이다. 정이 들었던 선배들이 있었고, 조금 부담스러웠던 선배들이 있었다. 그러나 막상 떠난다고 하니,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는 않았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나도 언젠간 졸업을 하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친구들이 아닌, 낯선 사람들과 낯선 환경에서 금방 적응하기 힘들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선배들의 생각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조금 서운한 사람도 분명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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