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최인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체험보고서-통일리더캠프-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5.11.29 조회수 33

저번주 월요일,화요일 1박2일동안 능암 켄싱턴 리조트에 가서 통일 리더캠프를 하고왔다

적게올줄 알았는데 꽤나 많은 학교학생들이 왔다 애들과 좀 떨어져서 다른조를 하게되었다

나는 유현이와 새나랑같이3조를 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애들은 다 남학생들 뿐이였고 거의 다 같은 학교에서 온것 같았다 같이 친해지기 위해 서로 소개하는 시간도 갖고 그랬지만 별로 많이 안친해진것 같았다 서로 도우면서 하는활동들이 정말 많았는데 여자들은 거의다 꾸미거나 계획 같은것을 많이 하고 남자애들은 거의 발표를 하고 조금씩 도와주는것을 했다 통일 브랜딩을 하는데 우리는 베개를 만들었다 서로 도와가면서 빨리빨리 만들어냈다 남자애들이 광고 발표를 나가는데 cm송을 직접 만들어서 했는데 귀여우면서 엉뚱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재미있게 본듯하다 다른 팀들도 다 잘한것 같았다 그래도 역시 우리팀이 좀더 잘한걸로 ㅋㅋ 그렇게 친구들이랑 의견나누면서 이런점은 이렇게 저런건 이렇게 바꾸자 이러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래도 말이 좀 잘 통하는것 같았다 남자애들이 발표도 잘해준것 같았고 뭔가 기분이 뿌듯했다 그렇게 브랜딩을 마치고는 야식을 먹고 잠잘 준비를 하였다 나는 해인이와 유현이 새나 미선이와 같은방을 썻다 방에서 애들이랑 놀고싶긴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댜충 씻고는 그냥 잠을 자버렸다 일찍일어날줄 알았는데 헐..7시30분 8시에 밥먹으러 나가야 하는데 대충 또 씻고는 준비를 다하고는 옆방 우리학교애들이 찾아와서 같이 놀다가 아침을 먹으러 갔다 그리고는 또 다시 통일 교육을 들었다 오늘은 통일 만화그리기

애들이랑 주제를 정하고 한그림한그림 각자 따로따로 해서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나는 애들이 무엇무엇을 할지 정해주고는 나도 그림을 그려서 다 붙여보았는데 이야기가 이어지지가 않은것이였다 선생님과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면서 다시 글을 썼다 발표는 어제 남자애들이 했다고 오늘은 여자애들이 하라며 결국 내가 발표를 하게되었다 글씨를 읽어야하는데 눈이 안 좋은 관계로 글씨를 잘 못읽었다..ㅎ 그러고나서는 만화그리기도 끝나고 제일로 중요했던 북한 친구들 만나기 친구들을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대학생 언니들이 왔다 탈북한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통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더욱더 들었다 엄마가 남한에 계셔서 남한쪽으로 오는데 엄청나게 멀리 돌아서 왔다고 한다 재미있는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배에서는 점심을 원한다고 자꾸 소리를 냈다

계속듣다가 드디어 끝이 나고 우리는 점심을 먹고 집이 아닌 학교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우리조 남자애들이랑 그리많이 친해지진 못했지만 그래도 얼굴이 기억할정도였다 이런 캠프로 친구들이랑 더 친해지고 캠프에서 하는 수업 강의들도 다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캠프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캠프로 통일을 꼭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전글 날씨
다음글 수필-캣맘 벽돌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