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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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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법칙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5.01.30 조회수 58

일기예보에서 비가 안 온다고 해서 우산을 안챙겼더니 비가 와서 비를 쫄딱 맞았다

밤 늦게 까지 학교 숙제를 했는데 다음날 선생님께서 숙제검사를 안하셨다

충주에 갈 일이 생겨 버스를 기다리는데 계속 안와서 택시를 잡아 타고 보니 뒤에서 버스가 왔다

옷을 입고 양말을 신으려는데 꺼내는것 마다 짝짝이여서 약속 시간에 늦었다

아침에 빵에 잼을 발라 먹는데  놓치는 바람에  식빵을 떨어트렸는데 잼을 바른 쪾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하루종일 재수가 없다 

머피의 법칙인가 보다

미군 공군 기지에 근무하던 머피대위는 전투기를 날려보는 실험을 했는데 모두 실패했다

왜냐면 전투기의 전선을 하나씩 잘못 만들어서이다

머피대위는 "어떤일을 할떄 두가지 이상의 방법이 있고 그중 하나가 나쁜결과를 불러오면 누군가는 꼭 그방법을 사용한다" 고 말했다

그후로 잘 풀리지 않고 자꾸 꼬이는 상황을 그의 이름을 따서 `머피의 법칙` 이라고 부르게 됐다

세상에 좋은일과 나쁜일밖에 없다면 확률은 각각50 : 50 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일이 잘된 경우에 받은 좋은 기억은 금방 잊어버리고

 반대로 잘못된 경우의 기억은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는아 머피의 법칙 같은 상황이

더 자주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나쁜 결과를 부르는 머피의 법칙도 있지만 하는 일마다 잘풀리고 잘되는 샐리의 법칙도 있다

올해는 머피의 법칙보다 샐리의 법칙이 더 많이 일어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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