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인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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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하연 | 등록일 | 15.11.05 | 조회수 | 47 |
To.인지에게 오늘 농구장에서 농구를 했잖아....근데 너의 그 말투가 너무 웃겼어 너의 몸빵도 웃겼어 우리는 다 힘든데 너 혼자 달리면서 공을 잡는게 마치 들판에서 뛰는 호랑이 같았어 그리고 휴식할때 너의 얼굴이 너무 못생겨서 놀랐어ㅋㅋㅋ 그래서 내가 엄청 웃은거야... 너가 나한테 왜 웃냐고 말할때 솔직하게 말을 못했어 그때 너 얼굴 정말 대단했어 나도 못생겼지만 다 끝나고 수학쌤이 과자 주신거 너가 다 먹고..그때는 너 미웠어ㅋㅋㅋ 너의 모습은 모두 다 웃겨 말투도 개그우먼 같아 다음에도 나를 즐겁게 해주길 2015년 11월 5일 하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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