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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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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작성자 신하연 등록일 15.04.05 조회수 49
거짓말을 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는 일상생활에서 부딪히게 되는 사소하지만 골치 아픈 윤리적 문제들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이 책은 주인공 피아남매와 고트프리트 외삼촌 그리고 부모님 간에 일어나는 대화와 토론이 주축이 된다. 페르디난트와 피아는 우격 다짐형 어른인 아버지와 해박한 철학 사상과 유연한 사고로 무장한 고트프리트 외삼촌 사이에서 생활 속의 이해가지 않는 여러 규칙들에 대해 묻고 토론하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립하게 된다.
 피아 누나는 친구와 기차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피아의 남자친구가 전학을 가는 바람에 기차여행을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피아는 친구에게 거짓말을 해서 이 상황을 모면할지 아니면 진실대로 말할지 고민에 빠졌다. 결국 고트프리트 외삼촌에게 물어보러 갔다. 외삼촌은 아무리 미안해도 거짓말은 친구간의 신뢰가 깨지는 것이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하셨다. 외삼촌의 말씀이 옳은 것임을 피아는 알았다. 페르디난트도 외삼촌과 여러 문제들을 가지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외삼촌을 찾아갔다. 먼저, 도덕은 도대체 왜 있을까? 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도덕이 없을 때 힘센 사람들이 약한 사람을 괴롭힌다면 우리는 어울려 살 수 없다. 그래서 그런 일을 막기 위해 도덕이 있는 것이다. 둘째, 예의는 왜 지켜야 할까? 도덕이 없으면 사람들이 어울려 살수 없듯이, 예의가 없어도 사람들끼리 어울려 살 수 없다 예의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있기 때문이다 셋째, 벌은 왜 있을까? 벌은 도덕적으로 어긋난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잘못을 하면 누구든지 벌을 받아야 하니까. 하지만 잘못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벌을 주어야한다 나는 이책을 읽는데 오래걸렸지만 많은것을 알았다 .
이책에는 어려운 말이 나와서 단어의 뜻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부모님 한테도 물어보았다 그래서 이책은 어린 친구들이 읽지못할것 같다 하지만 읽으면 정말 재미있다 중학생에게 이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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