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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성중 겨울방학 진로독서캠프 소감문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6.01.25 조회수 84

유난히 춥던 1우러 셋째 주 주말에 나는 진로독서캠프에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 라는 도서를 통해 퀴즈와 토론을 했다.

토론에서는 책에서 나왔던 내용인 100억에 당첨되면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서로 다른 사람인만큼 다양한 내용의 발표가 나왔다. 저축을 한다고 하였고 대부분은 집과 차를 산다고 하였다.

나는 100억에 당첨됬다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없어서 더 재밌고 색다른 발상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다른 언니들처럼 아지트를 세운다던가 읽고 싶은 책을 산다는 등의 기발한 상상을 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독서신문을 만들었는데 '배우'라는 주제로 만들어 나갔다.

보트판을 꾸미는 것부터 내용을 정하기까지 우리가 제일 오래 걸렸다.

하지만 그 시간만큼을 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알려진 직업이라서 신빙성이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내심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이 '배우'라는 직업을 선택하여서 직접 무대를 꾸며보고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비록 '배우'라는 직업에 관련된 도서를 찾지 못했지만 꼭 '배우'가 되고 싶은 사람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독서신문 만들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어제, 내일 아주 뿌듯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내년에도 짜증난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체험을 통해서 마지막에는 뿌듯한 마음을 갖고 끝마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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