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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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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기
작성자 진예서 등록일 16.11.28 조회수 97
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동생과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것은 오래간만이라 정말 설???아침 8시15분 차를 기다리고있었는데 아침 바람이 매우 차가웠다 마치 날이 선 칼로 살을 회뜨는것처럼 베는것같았다 우여곡절끝에 영화관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부지런한 탓에 너무 일찍 도착했고 그로인해 우리는 아직 문을 열지않은 영화관의 입구만을 볼 수 밖에 없었다 9시 30분에 개장시간이었다 그래서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영화가 10시 10분에 시작하니까 9시 45분쯤에 표를 사면되겠다고 생각하며 가게가 늘어선 거리를 걸었다 걷다가 너무추워서 5분만에 다시 영화관입구로 들어왔다 그 사이 영화관은 열려있었고 예상보다 일찍 표를 샀다 그리고 철권이란 게임을 했다 역시 재밌었다 영화를 보고 역시 약간은 실망을 했다 내가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 조금..그랬다 어쨋든 정말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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