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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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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작성자 진예서 등록일 16.06.04 조회수 42
세상은 정신없이 흘러가고 사람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시계바늘은 돌아가고.
흔히 생각할 수 있는,느낄 수 있는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내가 살아가는곳이고 내가 꿈꾸는 곳이다 승자만을 알아주고 패자는 땅에 묻힌다 설령 그 땅에 묻힌자가 다시 손을 뻗는다고해도 또 다른 자가 묻힐 것이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얼음처럼 차갑다 그리고 항상 똑같다 매사가 지루하다 그래서 재능이 있거나 다른 사람이 하지않는 생각을 하는 독특한 사람을 인정하고 남을 도와주거나 덕을 베풀고다니는 따뜻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러나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나는 물론이고 내 주변에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매사에 지쳐있고 매일매일이 똑같은 하루가 지루하다 자극적인것을 원하고 남들과는 다른것을 원한다 그런사람들이 모인 세상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사회가 원하는 표본은 그것이 아니다 저 밑에서는 마그마가 끓고있지마는 것보기에는 곧게 자라있는 푸른 나무로 덮인 거대한 산으로 보인는것이다 억압받는것을 싫어하고 남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살기 참 힘들겠다. 이 세상에 사는곳이 힘들지 않을 사람 어디있겠느냐만은,  이미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이렇기에, 경쟁이 들끓고있는 사회이기에 체념하고 살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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