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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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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의 공포
작성자 진예서 등록일 16.05.19 조회수 38

한가지의 일에 적응을 한다는 일은 좋은일이다 이는 다른말로 익숙해 졌다는 것이다  허나 이 익숨함이 독이 되어 돌아오는 일도 있다 예를 들어 남의 친절을 당연하게 생각하여 그 것을 무시한다던지 고마움도 모르고 뭔가를 더 원한다던지 뭐 이런거 말이다 물론 나도 꽤 이런 면이 있다 그래서 더욱 조심한다  사람의 성의는 매우 존중해줘야 하며 그 친절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말고 상대에게 고마워하고 나도 그런 친절을 보여줘야 한다 익숙함의 공포는 가족관계에도 성립한다 동생에게 심부름을 시키거나 각자의 할일이 있는데 그 것을 계속 맡긴다거나 라는 익숙함은 내가 특히 싫어하는 익숙함이다 물론 나도 동생에게 심부름을 시키지만...미안한것은 알고있다

어쨋든 중국의 전족이란 문화를 모두들 알것이다 발이 작은것이 '미'라고 생각하여 발의 뼈를 부려뜨려서라도 작게 만드는 문화인데 전족을 하고 오래있으면 고통은 점점 들한다고 한다 하지만 발이 매우 작아졌기 때문에 많이걷거나 오래 서있지 못한다 이렇게 좋지않은 익숙함은 나를 고통스럽게 하고 힘겹게 한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좋지 않은 익숙함에서 멀리 벗어나야 한다

익숙함이 아닌 고마움으로, 오늘부터 마음가짐을 달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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