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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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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해
작성자 주하늘 등록일 16.05.17 조회수 27

선생님들이 요즘 따라 우리반 애들한테  "입술이 너무 진하다"등등 이런 소리를 잘하시는 것 같다.

작년 3학년 언니들은 완전 삐에로 처럼 얼굴 전체에 다 발랐는데 그 때는 뭐라고 안하셨으면서 우리는 입술만 조금 빨가면 자꾸 잔소리를 하신다.

뭐...작년 3학년 언니들은 2학기 마지막이라면서 별로 상관을 안 쓰셨는데..올해는 너무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처음에 학생이 지켜야 할 규칙에 화장 얘기가  있었긴 한데...

너무 많이 얘기 하셔서 이제는 짜증이 난다.

그리고 나 같은 경우는 고데기가 없어서 앞머리를 못말아서 앞머리가 자꾸 눈을 찔러서 그루프를 하고 있으면서 돌아 다녔더니 선생님이 뭐라고 하셔서 요즘은 짜증이나서 안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려고 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이것저것 해야하기 때문에 자꾸 잊어먹는다.

저는 화장은 안 하니까 그루프 정도는 뭐라고 잔소리를 안 하셨으면 좋겠다.

그루프는 그냥 머리에 하는 거고 얼굴에 하는 것도 아닌데...

진짜로 체육선생님 제발 부탁합니다.

그루프 정도는 허락해 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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