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체육과 스쿨이 들어있는 날이었다. 쫌 많이?나와맞지않는 역사와 영어를 한후 쉬는 시간다음에 바로 체육이어서 옷을 갈아입을려고 했더니 애들이 않갈아입길래 시험때문에 책으로 하는 수업을 하는줄알았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책을 들고오시지않고 컴퓨터를 키고있으셨다. 알고보니 수행평가인 심폐소생술영상을틀어주셨다. 앉아서 그저 영상만보고 영상만본거같다.하나의 희망인 체육은 날라가버리고 하나만 남은 희망을 스쿨에다가 걸었다. 이번 스쿨은 왠일로 여자애들이 축구하자는 말이 나와서 신나는 마음으로 축구를 시작했다.나,현서,혜수,하늘 이렇게 같은 팀으로 했다. 한번 공을 뻥!차면 개미때처럼 같이같은 곳으로가고 공으로 서로서로 맞고했다.난 혜수한테공을 맞았지만 재미있었고 뛸때마다 허벅지가 욱신욱신했다.계속 축구를 하다가 한두명씩나가니깐 나랑 초롱니랑혜수는 괴물놀이?를 했다. 혜수가 초롱랑 나를 잡으러가다가 초롱이가혜수를 잡으러가고 다시 혜수가 초롱이를 잡으러갔다. 그때 나는 걔네들이 뛰어다니는 것을봤다. 정말 한심하고 유치해보였다. 종소리가 울린 후,나는 미친듯이 뛰어갔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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