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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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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
작성자 이혜미 등록일 16.10.30 조회수 18
수학과 관련된 쉬운책을 찾다가 제목을 보고 골르게 되었고,한번 훑어보니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제일 나에게 적갑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지도)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차근차근 큰단계에서 작은 단계로 쉽고 간단하게 되어있다. 일곱단계까지 있지만 일곱단계까지 다 읽지를 못하였고 네단계까지 밖에 읽지를 못하였다. 첫번째로 쉽고 재미있는 숫자의 수수께끼,두번째는 키득키득 기발한 수학자들 이야기,세번째는 유익하고 놀라운 쇼킹수학사건,네번째는 흥미진진 알송달쏭 수학퀴즈가 있다. 
첫단계,쉽고 재미있는 숫자의 수수께끼에서는 우리들도 한번쯤은 궁금해하고 생각해본 내용이 많이 들어있었다. 고대 바빌로니아 한 학자가 조금씩 바뀌던 해의 위치가 360일후에는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때부터 사람들은 1년을 360일이라고 생각하고,천체의 이치와 닮아 원의 각도도 360도 로 정해지게 되었다.
두단계,키득키득 기발한 수학자들 이야기에서는 그 말대로 수학자들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수학자들 중에 아르키메데스이야기다. 욕조에 들어갔을때,욕조에 들어간 몸의 부피와 같은 부피의 물이 넘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이 원리를 이용하여 넘친물의 양을 계산한 뒤,그릇에 다시 물을 채우고 이번에는 금관을 집어넣었다. 그때 물이 순금을 넣었을때 보다 적었고 은이 섞여있음을 밝혀냈다.
 세단계,유익하고 놀라운 쇼킹수학사건에서는 주민등록 뒷번호 7자리에 대한 내용도 처음 알게 되었다. 뒷자리 맨 앞부분은 성별을 나타내고 다음에 오는 4개의 숫자는 출생신고를 한 지역을 나타내는 번호이고 그다음 한 자리는 해당 지역에서 당일 출생신고를 한 순서를 나타낸다고 한다.마지막 숫자는 검증번호라고 하는데 특정한 공식에다가 앞서 정해진 12개의 숫자가 대입되어 정해진다고 한다.
네단계,흥미진진 알송달쏭 수학퀴즈에서는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현실에서는 그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거북이의 속력은 0.3m/h이고 토끼는 60km/h정도이다. 경주거리를 10km로 가정하고 토끼가6km지점 정도에서 낮잠을 잤다고 했을 때,거북이가 토끼를 추월하려면 토끼가 거의20시간을 자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추월당한 후라도 토끼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달리면 남은 거리는 4분이면 주파할 수 있다. 반면 거북이는 토끼를 추월하고도 800분을 더 달려야 한다. 즉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기 위해선 토끼가 총 33시간10분을 자야한다.이정도면 낮잠이 아니라 기절 수준인데,이게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모른다.
이 책을 읽고 사소한것의 대해 궁금해하는 나에게 도움이 되었고,수학에 더 다가간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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