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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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현서 | 등록일 | 16.11.10 | 조회수 | 141 |
안녕 세원아 너의 친구 현서야 너는 참 좋은 애 같아. 예전에 과외 끝났을 때 같이 갔는데 정말 웃긴 일들이 많았어 그리고 너는 너가 항상 말 하듯이 남자답게 어깨도 넓고 얼굴도 잘생긴 것 같아. 항상 웃어서 보기 좋아. 또 너의 멋진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이런 꿀 바른 목소리가있나 싶어. 밑, 밑에 층에 사는 너를 많이 볼 수 있는게 기뻐. 내일 빼빼로 데이인데 벌써부터 너의 책상에 산더미가 쌓여있을 생각을 하니까 부럽고 멋있는것 같아. 우리는 유치원을 다른데로 나왔지만 같은 유치원을 나온 것 만큼 친한 것 같아. 그래도 난 항상 너가 걱정된단다 통통 튀는 성격 탓에 몸이 성한 날이 없는 것 같아. 미래를 생각 해서라도 건강 꼭 지키고 말도 예쁘게 했으면 좋겠어. 나랑 친한만큼 멋진 말도 많이 써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초등학생 때에 비해 성격도 많이 온순해 진 것 같아. 다 우리 반 애들같은 착한 애들을 사귀어서가 아닐까?? 그리고 친구들 걱정시키지 않게 놀 때에도 조심히 놀아. 그리고 인스턴트 식품보다는 밥을 먹었으면 해. 친구야 안녕 친한친구 현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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