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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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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를 읽고
작성자 서현서 등록일 16.11.06 조회수 27

독서캠프때를 위해 우리는 저녁 국어시간에 행복한 청소부라는 책을 읽었다. 책의 내용은 간판 청소를 하던 한 청소부가 자신이 닦던 간판에 대해 궁금해지고 공부를 하고 또 길거리에서 강연을 하다가 대학교에서 강연신청이 들어왔지만 거절한 이야기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생각난 것은 나같으면 대학교에서 강연을 했을까? 이다. 나의 의견을 말하자면 난 안했을 것 이다. 왜냐하면 나는 길거리에서 청소를 하는 사람이고 지나가는 사람들 앞에서 단순히 소소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 느낀 것들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학교에서 그런 강의를 한다면 길거리와는 다르게 여운이라던지 내 생각등을 잘 펼치지 못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 나라면 간판을 안닦았으면 안닦았지 닦으면서 닦는것이 무엇일까? 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도 자신이 하는일이 그냥 하고 있으면서도 나는 무엇에 대해 일을 하는것일까는 잘 생각을 하지 못할것이다.

이 청소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이야 말로 자기가 하고싶은일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받고 진정한 자수성가 아닐까? 나도 커서 이 청소부처럼 자수성가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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