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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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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반
작성자 서현서 등록일 16.11.03 조회수 31

내가 요즘 제일 재미있어 하고 관심갖고 있는 일은 화,목 특기적성 시간에 하는 프라모델 수업이다.

처음에는 밴드부에서 하는 것이 없어 관심을 가지게 되어 신청을 하고 은수가 자신도 하고싶다며 나랑 같이 신청을 했다. 그리고 처음 수업을 했을 때에는 이론만 해서 지루하긴 했지만 그 다음수업엔 작은SD건담을 조립했다. 하나하나씩 니퍼로 끊고 사포질을 하고 닦고 끼우고 쉽게 봤던 일이었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프라모델 반 선생님의 응원과 격려 덕에 멋있게 완성 할 수 있었고 두번째는 무슨 집 만들기를 하였는데 그것은 용포제에 내놓을 것을 준비한 것 이었다. 그것을 마치고 HG건담을 만들었다. SD에 비해 부품이 많이 작아져서 사포질하기도 힘들고 끼우는 것도 힘들었지만 선생님이 내 실력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기분좋게 할 수있었다. 마지막에 무기가 너무 희한해서 좀 웃기긴 했지만 내가 만든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 후 판다모형을 조립했는데 이것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쉽게 만들 수 있을만한 것이었다. 귀여웠지만 배에 근육이있었다. 그리고나서 탱크 스케일모형을 만들고 있는데 바퀴를 조립하고 지금 검은색으로 도색을 하는 과정에 있는데 색칠하는것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려웠다. 그렇지만 선생님이 이 모형을 쉬운거고 다음에 할 배가 더 무품이 작고 어렵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냥 웃어넘기고 색을 칠했다. 요즘 정말 재미있는데 곧 졸업을 해서 이 좋은 기회를 끝을 내버리는게 아쉽다. 내가 1년만 어렸을 때 시작하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한다. 그렇지만 한 학기라도 프라모델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나중에도 관심을 가져 취미생활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할 것들이 너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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