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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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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수행 평가
작성자 서현서 등록일 16.10.31 조회수 17

갑자기 담임 선생님께서 화요일날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하는 음악수행 괜찮냐 물어보시길래 뭔가 했더니 음악 선생님께서 화요일날 깜빡하고 안알려주신 이유 때문에 담임선생님이 대신 전달 해 주신 것 이다.

아 솔직히 할 줄 아는 악기가 거의 없는 내게는 큰 시련이었다. 플룻을 부르려했지만 노래와 함께 플룻은 불가능 한 일이기 때문에 피아노로 악기를 변경했다. 엄마한테 무슨 노래를 하며 좋을까 하였더니 엄마가 10월의 어는 멋진 날에 를 치라고 하였다. 악보만 봐서는 그닥 어렵지 않아서 그 노래로 정하였다. 그렇지만 내가 바보였다 노래도 같이 한다는 것을 생각치도 못한 것 이었다. 하..

게다가 피아노도 오른손 악보만 있어서 내가 4학년 때 배운 피아노 실력을 모두 쏟아부어 코드를 만들었다. 모르겠는 코드는 정혜원님이 알려줘서 쉽게 칠 수 있었다. 그래도 처음 하는거라 손도 많이 꼬였 지만 많이 연습을 해서 지금은 다 외웠다. 근데 좀 아쉬운게 오늘이 수행이었으면 좀 더 나을 뻔 했다. 왜냐하면 제목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인데 음악 수행을 보는 내일은 11월의 첫 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들도 많이 연습하고 나보다 더 멋있는 피아노 연주를 하는 것 같아 위축된다.

노래도 잘 부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내일 잘 할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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