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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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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있는 혜수에게
작성자 서현서 등록일 16.10.19 조회수 45
안녕 혜수
내가 너에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오징어같은 몸때문이야
어제 누가 맞고 오징어가됐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 날 정도로 웃김,,, 원조를 봐야하는데 걔가 그걸 해 줄 성격이아니라 부탁도 못하겠다.. 아니 어제 해쉬태그 때 어떻게 그리 비슷한 동작이있을까 생각했음 아 진짜 춤추는것도 아니고 아놔. 근데 그거 영상 찍어놨어야 돼... 반복 한 100000번 해야돼ㅋㅋㅋ 아놔 진짜 그루그루그루그루 일그루 이그루 세그루 네그루 오그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 아 똥싸겄다 이렇게 우리의 추억 하나가 늘고.. 이건 나이들어도 못 잊을 장면이다ㅜ..ㅎㅎ 아니냐? 아 진짜 맨날 생각해도 웃길듯 사랑해 ㅋㅎㅋㅎㅋㅎ 너도 사교성 만땅이 되렴^^
2016 10 19 짱친절한 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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