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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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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작성자 문혁진 등록일 17.01.12 조회수 84
2017-01-11일 세원이의 생일 이었다. 하지만 나와 친구들은 재밌게 노느라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생일 축하해 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 뭐 남자글 끼리인데 굳이 말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는 했다. 우리는 눈빛만 봐라바도 이제 알아서 척척 친구들이 원하는 것을 금방 들어줄수도 있어서 우리는 눈빛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보냈다. 매괴 친구들이 반배치 고사를 봤다. 그 시험은 일찍 끝나서 나는 친구들과 피씨방을 갔다. 평소에 피씨방을 않갔던 진성이와 태성이가 있어서 기분이 좀 더 설레고 떨렸다. 그런 마음을 안고 나는 피씨방으로 들어가 친구들과 접선을 하고 같이 앉아서 게임을 했다. 서로 욕도 하고 친찬도 하고 비판도 하고 웃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그랬지만 정말 재밌었다. 고등학교를 가면 이런 기회도 많이 없을것 같다. 고등학교 친구면 몰라도 중학교 친구들과는 매우매우 힘들것 같다. 그래서 방학에 라도 많은 곳을 놀러다니고 싶지만 몇몇 친구들의 사교육 때문에 못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졸업을 하고 갈 계획중이다. 그때는 화려한 외출을 될것이다. 그 날을 기약하며 나날이 해가 뜨고 지는것을 지켜보며 누웠다 일어나길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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