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진로학교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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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길혁균 | 등록일 | 16.11.09 | 조회수 | 27 |
학교에서 행복한 진로학교라는 책을 읽으라고 했다. 그래서 읽는데 다 읽는데 좀 오래 걸렸지만 이 책에는 인생을 먼저 살아오신 분들이 적어주셨다.나는 가장 첫번째로 내용에 나오시는 희밍제작소의 상임이사이신 박원순씨의 글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다. 그 분의 글의 굵은 글씨에 제목 밑에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 내용은 변호사이셨는데 자신이 떡보다 남이 떡이 커보인다는 글도 있었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변호사가 되었다. 그 부분이 나는 개인적으로 매우 부러웠다. 근데 어떤 의사가 환자를 고쳐주는데 자신에게 그 모든 병이 걸린거 같다는 말을 했다. 그 뜻은 그 만큼 힘들어서 병에 걸린거같다라는 뜻인데 이 박원순씨도 똑같이 변호사인데 다른 사람을 변호해주자 그 모든 죄들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셨다. 그리고 그렇게 계속 일을 하면 곧 둑을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그만 둔 후에는 매우 편하다고 적으셨다. 그것처럼 우리 눈에는 좋은 직업일꺼 같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정말 힘든 직업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나는 직업을 선택할때 다른 사람이 꼭 좋다는 직업을 고르지 않고 내가 내 스스로 결정하고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한다는 것을 곧게 다짐했다. 진로에 대해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지금 당장 이책을 알려주고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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