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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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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작성자 길혁균 등록일 16.09.16 조회수 13

요즘 추석에는 나처럼 꿈쩍하지않고 집에만 틀어박혀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집으로 내려가거나,

친척집에 방문하는 것이 조금은 줄어들고있다. 또 가족여행으로 비행기타고 놀러가는 사람은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친척들이 와도 집에서 밥을 차려먹는거보다는 근처 식당,맛집 이런 곳에서 밥을 먹는 사람

들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집도 친척분들이 인사오셔서 밖으로 나가서 점심을 먹을라고 충주로 갔는데

평소에 많이 가던 식당에서 손님이 너무 많아서 다른 식당으로 들어가도 똑같은 처지여서 다른 식당을

돌아보면서 자리를 찾는데 아는분이 자리를 잡고 계셔서 식당에서 줄을 기다리는데 와 그냥 이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아서 진짜 다 밀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아는 분께서 30분동안 기다리셨는데 금방 들어갈수있다고 하셔서 그냥 기달리고 있는 동안 30분이

지났다. 그 시간이 엄청나게 천천히 지나고 있는데 지루해 죽는지 알았다. 이제는 명절에 그냥 밥도

집에서 틀어박혀서 먹는게 가장 나은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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