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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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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찍는 사진관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7.01.27 조회수 111

꿈을 찍는 사진관 이라는 제목에 장래희망을 찍어주는 건가? 아님 잠잘때 꾸는 꿈? 어떤 꿈인지 궁금하여 책을 읽게 되었다  한 남자가 그림은 못 그리지만 손이 허전하기에 스케치북을 들고 뒷산에 올라간다.

거기서 그 계절에 보기 힘든 '살구꽃 나무'를 보는데 그 나무에는 꿈을 찍는 사진관이 있다며 남쪽으로 5리 라는 말이있었다 남쪽으로 가니 서쪽 동쪽으로 5리를 가라는 표지판이 있었다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니 새하얀 집 한 채가 있었다 그안에는 한 할아버지께서 7번방에 들어가라고 한다. 새하얀  

방안에는 책 한권이 있었고 그책에는 꿈을 찍는 사진관에 대한 설명과 꿈의 사진을 찍는 방법이 적혀있었다

꿈을 찍는 사진관에 온 사람들은 호기심에 오는 사람도 있고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에 오는 사람들도 있다

꿈을 찍는 방법은 찍고싶은 내용들을 종이에 쓰고 그종이를 가슴에 품고 자면 된다

남자는 꿈을 꾸고 남자가 그리워 하는 순이를 보게 된다

그 꿈은 예전에 북한에서 살았을때 헤어진 친구 순이와의 이야기입니다.

사진을 찍고 봐보니. 순이는 예전 모습 그대로인데 자신은 20살이나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순이에 대한 기억은 15년전 그모습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그걸 책에다 끼고 언덕에 다시 돌아와보니, 그 사진속의 순이와의 모습은 없고, 남자가 좋아하는 동화책에 끼여있는 민들레 꽃 카드가 있었다.

어떻게 순이와의 모습이 민들레 꽃 카드가 되어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꿈은 현실에 존재할수 없다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이 날이 좋은날에 뒷산에 가서 사진관을 보았다고 하니 나도 추운 겨울이 지나면 뒷산에 가서

하얀색 사진관을 찾아보고 싶어진다 (없을테지만..)

 꿈을 꾸는 방법을 알았으니 오늘 잠자기 전에 그리워 하는 사람은 없지만 꿈꾸고 싶은 내용들을 적은다음에 가슴에 품고 잠을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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