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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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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마라톤 봉사활동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6.10.17 조회수 33

오늘 처음으로 마라톤 봉사화롱을 하러갔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능암엑가서 해야할일들을 듣고는 급하게 버스에 탔다 버스에 타고선 나는 10km반환점에 서서 물을 따르러 가는것이다

버스에서 내려서 밖에있는데 아침이여서 너무 추웠다 잠바를 분명 입고 있었지만 너무 추운날씨 때문에 일어서서 막 뒤기도 하였다

나혼자서 다 할뻔 했는데 Staff아저씨의 아들과 함께 같이 하게되었다

종이컵을 테이블에 놓고선 덜덜 떠는 손으로 물을 따르기 시작해였다 점점 몰려오는 사람들 10km 반환점을 도는 사람들도 있고 하프지점까지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선수들이 물을 가져갈때 거의다 획획 집어가는데 물을 다 흘리면서 뭘 먹겠다고 물을 집는지 정말 궁금하였다

뛰는 모습들을 지켜보는데 갑자기 핑크옷 아줌마가 소리를 지르면서 토시좀 가지고 있어 나중에 가지러 올께 이러신다

마라톤에는 학생들도 많았고 어르신분들도 많았다 물을 가져가져가실때마다 "학생들이 고생이 많아 수고 ㅎ" 이러고 가시는데 그냥 건네는 한마디 한마디가 추웠던 몸을 녹여주는것만 같았다

자릴르 바꾸고 하프지점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을 반겼다

하프지점에서 제일 선두로 달리번부은 빈종이컵때문에 물도 못마시고 뒤게 되었는데 너무 죄송하였다 드디어 핑크아줌마가 오시고 아줌마는 처음과 달리 멋지웃을음 뛰우면서 고맙다고 힘내시라고 아므올 막 소리쳤다 하프지점을 돌오오는데 여자중에서는 제일 빠르고 남자들에게도 뒤쳐지지 않고 달리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우리일은 다 끝내고 정리를 다하고 애들과 만나서 핑크아줌마 이야기를 하였는데 다들 멋있다고 하였다 다음에 또 이런 봉사활동이 있다면 옷좀 두껍게 입고 지나가는 사람들 마다 힘내시라고 외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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