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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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인지 | 등록일 | 16.06.06 | 조회수 | 12 |
우리가족은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밖에나가 영화를 보았다 여름이라 더운탓에 무서운 영화 "곡성"을 보기로 하였다 무슨 내용인지 다 알고선 보는데도 무서웠다 이 영화에서 황정민은 무당으로 나오는데 정말 잘하는것 같았다 장구와 북 깽과리가 소리치고 그 소리에 맞추어 황정민이 무당연기를 하는데 정말 잘한다는 생각 밖에 못했다 진짜 무당처럼 덩실덩실 춤추고 그러는데 약간 무섭기 까지했다 곡성에 나오는 귀신에 씌인 사람들은 정말 정신줄 놓고 연기하는것 같았다 좀비영화처럼 보이기도 했다 사람 얼굴을 뜯어 먹고 그냥 생고기를 먹고 몸에는 두드러기..보는데 몸에소름이 쫙 돋았다 옆에있는 아빠 팔을 잡는데 아빠도 소름이 돋았나 보다 ㅋㅎ 곡성에서 울컥한 부분들이 좀 있었다 친구의 딸을 아프게 한사람을 죽이기 위해 친구들이 다같이 가서 그 사람을 죽이려고 끝까지 같이 가주고 친구가 우는데 옆에서 같이 울어주는데 나도 같이 울뻔했다 바로 다음 장면은 아빠가 딸한테 갔는데 딸이 많이 괜찮아진 모습으로 있는데 아빠는 그모습을 보고는 딸을 안고는 펑펑 우는데 울컥 했다 나도 모르게 아빠 팔을 잡게 되었다 마지막에 무당(황정민)은 그냥 집으로 바로가라했는데 천우희는 닭이3번 운 뒤에 가라고 하였다 하지만 닭이2번 울고선 아빠는 집으로 그냥 돌아가 버렸다 아빠가 무당(황정민)이 아닌 천우희의 말을 들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정말 닭이 3번 울고선 집에 들어갔으면 엄마와 할머니는 죽지 않았을까? 다 안 죽었으면 해피엔딩으로 끝났을수 있었을까? 영화를 보고나서 계속이생각을 하였다 이 영화 감독님은 어릴때 좀비영화를 많이 봤는지 약간 좀비영화 같았다 ㅋㅋ 곡성 덕분에 더위 대신 추위가 온것 같았다 오랜만에 가족끼리 나와서 영화봐서 재미있었고 또 다른 영화를 보러 가고싶다 올해 여름이 많이 더운사람은 곡성보고선 더위를 날리시길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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