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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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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만화카페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6.05.29 조회수 18
벌써 일주일전 일이다
충주에 자주 친구들과놀러가는데 늘 패션거리나 영화관에서 아님 먹는곳만 다녔다 그러다 검색해서 찾은  데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와 우리는 시원한 공간을 찾아 만화방에 가게되었다    
신연수동에 있어서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다       
옛날 만화방은 어둡고 습한 공간에 냄새 퀘퀘한 곳이라 하던데      우리가 간곳은 너무 달랐다                    
가게이름은 '놀숲'  이름만 들어도 쉬고 싶은 이름이다      
카페같은 분위기에 시원한 가게 안은 만화책들이 가득하였다 
1시간은 부족할테니 2시간 잡고선 
'너에게 닿기를' 이라는 만화를 보았다 
이 만화는 티비로 보고 유튜브에서도 돌려보고 
몇번씩 돌려본 만화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보지못한 만화여서 만화책으로 읽고 있으니 너무 행복했다 해인이와 돌아가며 읽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글은 잘안보고 그림만 보면서 빠르게 휙휙넘겨버렸다
시원한 곳에서 내가 제일좋아하는 만화보며 
아이스티까지 ㅎㅎ너무행복했다        
책을 계속 읽을수록 시간은 너무나도 빨리 가버렸다  전부다 읽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와서 책을 읽고 싶다 
여름방학때 만화카페 다시 와야겠다 
여름방학아 빨리 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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