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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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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신하연 등록일 16.12.22 조회수 25
어제 학교에서 일찍 끝나고 대선이와 유현이와 내가 남아서 학교를 소독하고 갔다.
문고리에서 부터 의자 까지 모든곳을 뿌리고 닦고 했다 냄새가 많이 났는데 그래도  열심히 소독을 했다
영어교실을 청소할때 세웅이도 같이 청소를 했는데 세웅이가 제일 열심히 닦았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끝나고 나서 교실에 들어왔는데 교실에서 완전 심하게 락스 냄새가 나서 가방을 만지기 두려웠다.
그래도 유현이와 대선이 그리고 내가 남아서 청소를 했다는게  뿌듯했고 좋은 마음으로 청소를 했다.
다른 애들보다 20분 30분늦게 갔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였다.
나는 집에가서 놀려고 했는데 집에가니까 열이나고 머리가 아팠다. 그래서 좀 자면 괜찮아질것 같아서 잤는데 일어나 보니 나아지기는 커녕 더 아파서 약을 먹고 잤다. 새벽에 더 아플것 같지만 그래도 졸려서 잤다.
1시간 마다 일어나서 토하고 물먹고 했는데 너무 열이 많이나서 새벽에 응급실에 갔다.
가서 그냥 있다가 뭐하나 찍고 기다렸는데 독감이라고 했다.
난 다 나은것 같은데.....그래도 학교에 가려고 준비하고 갔는데 학교에서 누워있다가 조퇴하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진료서를 다시 때서 집에 갔다. 5일동안 집에만 있으면 심심할것 같지만 아파서 그렇게 심심할 것 같지는 않다.
빨리 나아서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다. 이렇게 학교를 가고 싶기는 처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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