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선생님과 멘토링 첫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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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하연 | 등록일 | 16.07.25 | 조회수 | 42 |
오늘 아침에 설레는 마음으로 멘토링을 왔다. 앞에 계시는 교장선생님께 인사를 드렸는데 3학년이 왜 오냐고 할때 2학년인데...라고 했다 3학년이라고 아시나? 어쨌든 딱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딱 공기를 맡는순간 습한기운이 와서 더웠다 그래도 애들이랑 같이 놀고 생일 선물도 받고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여서 너무 좋았다 역시 내 친구들이 짱이다 아..이 얘기가 아닌데...그리고 나서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선생님들과 조금 어색했는데 게임도 같이 하고 그러다 보니까 조금 어색한게 풀렸다 오전에는 게임을 많이 했다 이름도 모르고 시작한 게임이였지만 너무 즐거웠다. 악센트를 줘서 말하는 게임을 할때 틀릴까봐 걱정하고 시작했는데 나도 모르게 손을 쓰면서 하고 있어서 뒤늦게 생각해 보니까 야간 자세가 이상했던거 같아서 웃겼다. 다음에는 박수 치기도 하고 손 풀기는 안되는 게임이지만 해보고 재미있고 신선했다 선생님이.조를 짜실때 남매끼리 잘 붙여놔서 신기했다 미선이도 남매끼리 되고 짜시는걸 기막히게 짜신것 갔다 붙기싫은 건 아니지만 동생이랑 붙을줄은 꿈에더 몰랐는데 깜짝 놀랐다. 점심을 먹고 나는 괴외 숙제를 하려고 책을 펴서 윤진이랑 풀고 있었는데 약간 파마하신 김밈혁 선생님께서 오셔서 재밌게 해주셔서 웃겼다 수학 문제도 알려주시고 그래서 과외가서 혼나지 않았다 모르는 문제 있으면 물어보면 잘 아실것 같아서 종종 물어봐야 될것 같다 그때 애들은 콜라먹고 싶다고 옆에서 그러는데 선생님이 안된다고 하셔서 좀 미쳐가는것 같았다 그리고 도화관에 파리도 많고 습하고 더웠다. 그래서 좀 짜증이 났는데 선생님들이 웃게 해주셨다 다 너무 재미있으신 분들이여서 문제 풀면서 웃음이 계속 났다 그리고 끝나고 가는데 날 하마라고 불러서 친구인줄알고 돌아봤는데 선생님이 계셔서 놀라고 조금 웃겼다 가르쳐드린 별명을 알고 계셔서 그때 조금 귀여우셨다 까먹고 계신줄 알았는데 그래서 웃음이 났다ㅎㅎ 선생님분들 이름은 생각이 잘 안나지만 그 빙고 게임할때 내가 쑥쓰러워서 못 물어보고 있는데 2조 선생님분들이 먼저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우리 조 선생님들도 다 친철하시고 그래서 약간 덜 쑥쓰러웠다 남자 선생님분들은 재미있으셨다. 옆에 조에 까칠하신(?) 선생님도 계시는데 그래도 애들을 잘 챙기셨다. 안순기 선생님께서는 사투리 쓰시면서 얘기하셔서 조금 귀여우셨다 내 맨토인 노민지 선생님께는 낮 가림이 심하시지만 친해지면 잘 친해지신다고 해서 빨리 친해져야 겠다😉 재림 선생님은 현수 약간 잘 맞고 연예인에 대해서도 잘 아신다 처음 딱 봤을때만해도 그분은 첫인상이 되게 우등생이고 약간 교회오빠이런 느낌이였다 나무도 그리고 뇌구조, 멘토 선생님과 이야기도 해보고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더 많은 시간 이야기 했으면 좋았을 텐데 내일 더 나눠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을 잘 보내고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야 될것 같다. (다음에는 모든 분들 이름을 알고 쓰기로...) 사회자 분이셨던 선생님은 처음볼때 약간 무서웠는데 웃으실때 약간 눈웃음도 있으시고 좋은 분이셨다 모든 선생님분들이 다 친절하셨다 2주가 길지는 않지만 앞으로 좋은 추억이 되서 좋겠다 노민지 선생님이랑 친해져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지금보다 더 편해 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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