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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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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신하연 등록일 16.06.22 조회수 24
체육시간에 축구를 하게 되었다 요즘 체육시간만 되면 축구를 한다
 남자애들보다도 여자애들이 더 축구를 하자고 한다 어쨌든 팀을 나누고 경기를 했는데 처음부터
 보성이가 골을 넣어서 우리팀리 먼저 득점을했다. 현아는 골을 넣을수 있었는데 아깝게 골대를 맞고 나왔다. 
나는 꼭 수비나 골기퍼를 하는데 오늘 뭔가 잘 막아져서 기분이 좋았다
근데 상대편인 희균이나 민석이가 골을 잡으면 심장이 떨린다
 하지난 막으면 뭔가 뿌듯하고 좀 아프다 축구를 많이 하다 보니까 내가 좋아한는 공이 생겼다 
그 공은 다른공보다 말랑하고 잘 차진다.
우리가 지고 있을때 내가 찬 공을 예찬이가 받아 골을 넣었을때가 가장 재미있었다 
오늘도 누가 울기는 했지만 결국 동점으로 끝났지만 우리끼리 축구를 하면 인원수는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다. 체육시간에 땀을빼고 교실에 들어와서 에어컨을 키면 시원하고 행복하다
그 다음 시간에 뭔가 더 잘 될것 같은 마음이 생긴다 체육을 하던 도중 현아가 나뭇가지에 걸려 상처가 났는데
 그 대로 한다고 해서 하고 끝나자 마자 교무실로 왔는데 소독약이 따가워서 표정이 안 좋은 현아 지만 너무 귀여웠다 손을 잡는데 아파한는게 보였다 웃으면 안되지만 웃음이 났다
기가실에서 상처를 받는데 올록볼록 알레르기가 난 것처럼 되어 있어서 걱정이 ?榮쨈?현아는 아무렇지
 않게 다녀서 현아는 역시 현아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처럼 뛰어다니는 현아를 보면 남자답지만 때론 여성스러울 때도 있다 
우리반 여자애들은 다 남자답게 (?)있어서 듬직하다 나도 여자처럼은 아니지만 애들에 비해서는 좀 괜찮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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