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방학숙제 -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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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유현 | 등록일 | 17.01.30 | 조회수 | 81 |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를 읽고. 이 책은 제목대로 정재승 이라는 사람이 쓴 책인데, 다른 과학관련 책들에 비해서 이해하기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앞부분은 전에 국어책에 있었던 내용이라 그나마 이해하기가 쉬웠고 뒷부분은 아직도 약간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책 자체는 나름 좋았다. 책의 처음부분은 머피의 법칙에 대해 나와 있는데, 이게 내가 그나마 이해가 잘 되었다는 것이다. 머피의 법칙에 대해 이 책에서는 일어나기 힘들 것 같은 우연이 사실은 과학적으로 당연한 것이라고 했다. 그 근거로 계산하기위해 줄을 설 때 꼭 다른 쪽의 줄이 더 빠르게 줄어든다는 것이 생각해보면 보통 계산대의 수는 큰 마트의 경우 10개가 넘어가는데, 그중에서 내가 선 줄이 가장 빨리 줄어들 확률은 ‘1/계산대의 수’ 이므로 상당히 낮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반면 다른 줄이 더 빨리 줄어들 확률은 ‘계산대의 수-1/계산대의 수’ 이니까 내가 선 줄이 가장 빨리 줄어들 확률보다 다른 줄이 먼저 줄어들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하니 굉장히 수학책 같은 느낌이 들지만 아무튼) 그래서 단순히 운이 좋고 나쁘고 가 아니라 다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다음 내용중에 기억에 남는 주제는 히트한 음악들은 모두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는 것인데, 클래식, 팝송등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음악들은 공통적인 패턴이 있는데, 바로 자연의 소리패턴인 1/f패턴이 담긴 음악이 인기를 끈다는데 이렇게 말하면 잘 모르겠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말 그대로 자연의 소리가 있는 노래가 인기를 끈다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그런가? 싶어서 그나마 내가 아는 노래중에 유명한 노래들을 틀어 들어봤는데,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뭐 이 이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약간 이해하기 힘들어서 요약하기 어려워서 이정도만 쓰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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