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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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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작성자 박보성 등록일 16.11.13 조회수 59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 읽기2" 를 읽었다. 이 책에 나온 소설들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이야기는 바로 "내기" 라는 이야기였다.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한 은행가가 파티를 하는 중에 어느 변호사와 사형과 종신형 중 어떤 법이 도덕적인지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은행가는 사형보다 종신형이 더 잔인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종신형은 오랫동안 고통받게 하면서 죽이지만 사형은 한방에 끝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호나는 둘 다 사람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니까 둘 다 도덕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은행가와 변호사는 그렇게 서로 말다툼을 하게 되는데 결국 은행가는 내기를 하게 된다. 내기의 내용은 변호사가 독방에 15년 동안 있으면 은행가가 200만 루블을 걸게 되고 진짜로 그 내기를 하게 된다. 변호사는 독방에 갇힌지 5년 까지는 고통이였다고 하지만 15년 동안 지내면서 여러 책들을 읽게 되면서 점점 지식을 쌓는다. 15년이 다될 때 5시간이 남아 있었지만 변호사는 그 스스로 내기를 포기하고 독방을 탈출한다 이책을 읽어보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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