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6일 월요일 날씨 맑음 주제 수학여행 일정 오늘 글쓰기를 하길래 글감을 생각하다가 지난 월, 화, 수 수학여행을 갔다 온 것이 생각났다. 우선 첫째날에는 우선 아빠차를 타고 학교로 왔다. 학교에 전교생이 모두 모이자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을 듣고 출발했다. 그때 음악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약간의 춤도 췄다. 그러나 옆에 있던 미선이 눈치 보고 앞자리에 앉아있던 남자애들 눈치 때문에 결국에는 포기했다. 청주공항에 도착하고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면서 미선이와 가위바위보, 묵찌빠, 하나 빼기를 하며 기다렸다. 비행기 탈 시간이 되자 비행기를 탔다. 점심을 먹고 소인국 테마파크에 갔다. 거기에는 조금만한 여러가지 전세계의 유명한 건물들이 많았다. 그리고 조금만 더 가보니 우리 부모님 시절 즉, 1970 ~ 80년대 생활모습을 담은 건물들과 모형들이 있었다. 그리고 몇 군데 더 둘러보다가 숙소로 돌아와 장기자랑을 했다. 나하고 미선이는 벚꽃엔딩을 불렀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내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치느님도 먹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치느님 하고 콜라의 조합은 환상이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런데 숙소에 돌아와 보니 제주도 여행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다음날 우리는 제주도에서의 2박 3일을 보내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집으로 참 아쉽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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