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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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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작성자 김민석 등록일 16.11.14 조회수 127
저번에 교장선생님께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셧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이야기는 바로 취업관한 얘기였다 요즘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을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를 듣는 도중에 나중에 크면 뭐해먹고 살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나는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뭐하나 독보적으로 잘하는게 그렇게 많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장선생님께서 지금부터 문예창작마당이랑 독회를 계속 꾸준히 하면 그나마 도움이 된다고해서 아주 조금이지나마 안심이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취업의 대한 두려움은 남아있다 진짜 내가 나이를 먹고 좋은 대학을 가고  군대를 제대를 하고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해도  아마도 취직하기 힘들것이다  그래서 막노동 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하지만 이것도 불안정한 직업에 언제 다칠지 모르는 불안정한 직업이지만 일정한 수입이 있기때문에 생각해냈지만 이 직업또한 언제 짤릴지 모르고 아마 치료비가 더 많이 나올거같다 그렇다고 아르바이트를 하자니 나중에 결혼을 한다해도 가난할테니까,...그래서 마지막으로 생각해낸게 교장선생님이 하라는데로 해서 어떻게든 중,소 기업이라도 취직하고싶다 교장선생님 열심히 할게요 .

[답변] 앙성중 2016.11.29 13:38

민석아!

민석이는 정말 모든 일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란다.

한 동안 사춘기의 어려운 시간을 보낸 듯 했으나 요즘 잘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민석이의 역량을 발휘할 때가 된 것 같구나.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하면 민석이가 원하는 일과 멋진 인생을 살 수가 있단다. 학교생활 열심히하고 책읽기와 글쓰기, 영어번역을 성실히 하면 성적도 올라 지존감을 찾게 될 것이고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이 모범생이 될 것이다. 성실하게 생활하다 보면 부모님도 즐거워 하실 것이다. 효도가 따로 없단다.

당당하고 멋진 민석이 화이팅~~~~

교장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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