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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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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서령 등록일 16.12.21 조회수 167
꽃, 그 한송이를 피우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였는가 얼마나 오랜 시간을 버티고 또, 버텼는가 그동안 우리는 무엇을하고 있었는가 그 오랜시간동안 꽃 한송이 피려할동안에 동안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고 꽃이 다 피기도전에 꽃이 아름다움을 전부 뽐내기도 전에 그 아름다운 향기를 품기도 전에 우리는 무슨짓을 하였는가 많은 꽃들이 꺾여 물에 잠기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었는가 우리의 우두머리라 했던자는 무엇을 하고있었고 그 사람의 부하들은 무슨짓을 꾸민것인가 다시는 피울 수 없는 그 꽃들을 무엇이 죽이고 꺾어버린것인가 7이란 숫자의 행운을 꺾어 버리고도 당당하게 우리 앞에 나와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시들어 죽어버린 수백송이의 꽃들의 마음을 그 꽃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마음을 우리가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  하루 하루가 찢기는 고통일 것이고 그 꽃들의 친구들은 어떨까 같이 꽃피우지 못한마음에 죄책감이 들 터이지 죄책감이 들어야하는 사람은 따로있는데 애먼사람들만 고통을 받고있네 도움의 손길도 뿌리쳐버리고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미는지 모든게다 비밀인건지 아직 밝혀진게 아무것도 없고 그저 뒤로 미루기만 하네. 아직도 이해할수없다. 이해해서도안되고 이해할가치조차없는 존중할수없는 그냥 뭐든지 다 좋아보이면 물어뜯는 개, 개가 짖는 소리일 뿐이다. 이젠 그사람의 일을 모두가안다. 더하기 빼기 배우는 애들도 다안다 구구단 외우는 애들도 그사람이 무슨짓을 저질렀는지 그사람만 모른다. 이젠 인정을 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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