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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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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정해짐) (자작소설)
작성자 이범준 등록일 16.10.11 조회수 42

 "재원아 뭐 도와줄꺼라도 있어?"
필이 말했다.

 "어, 그쪽에 있는 분석기좀 가져다 줄래? 이상한제 나와서 말이야."

 "여기, 고체분석기"

 "아니 액체분석기."

필은 그 순간 놀랐다. 액체분석기를 쓴다는 것은 원래라면 다음달에 있을 북극의 얼음을 탐사할 때 쓸 액제분석기를 이곳에서 쓴다는 건 액제가 나왔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 ㅁ..물이라도 나왔어??"

 "아니, 어.....물은 아닌데 검은 젤리?"

필은 가서 보았다. 그것은 검고 찐득거리고, 이 것은 땅밑으로 1m정도 깊이에서 사방으로 나오고 있었다.
재원이는 바로 액체분석기에 그 젤리를 넣었다.

 "이게 뭐지?"

 "뭔진 모르겠지만 소름돋네..."


 분석중.....

 분석결과

 철 40%
 금 2%
 이산화탄소 1%
 칼숨 2%
 황산 1%
 §※¶ 50%
 그외 6%


 "이 이상한 문자는 뭐지? 오류 코드인가?"

 "모르지 아마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물질?"

 "하....보고도 못하고..."

그때 주하가 우주복을 입고 나왔다.

"이걸 쓰면 좀 편할꺼야."

주하는 어디서 찾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군용 삽과 곡괭이를 내려놓았고, 같이 큰 통과 작은 표본 전용 통3개를 내려놓았다.

 "저기있는건 뭐야"

 "우리도 잘 몰라. 이상한 물질도 있고."

 "이상한 물질?"

 "이거 봐."

 "그렇군.. 일단 표본만 채취해서 들어와."
 "그리고, 최대한 건들이지 마. 알겠지?"

 "알있어.."

그 물질을 통에 담고 관찰을 하는 도중 필은 놀랐다.

"이게 뭐야!"

놀란 이유는 그 물질이 현미경을 녹이고 테이블을 녹여서 지표로 들어가려는 것이였다.

"으어ㅓ어ㅓ어어어어어어ㅓ"

필은 기지 바닥을 뚫으면 모두가 죽을 걸 알고 철,알류미늄,구리 등을 가져다댔지만, 다 녹아머렸다. 그러다가 딱 하나, 절대 녹지 않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나일론이였다. 필은 나일론이 먹힌다는 것을 알고 옷을 벗어서 그 물질을 감쌌다.

"으아. 이런 물질이 어디있어! 짜증나네!"

그 때, 필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마침 재원이가 들어가서 필은 급히 양호실로 옮겨졌다.
필은 열이 심하게 나서 그 누구도 접근할 수 없었다.

그 후 필은 열이 내렸고 재원이와 주하가 필에 몸상태를 보건 도중, 손에 난 상처가 보였다. 무언가에 그을린듯한 흔적이였고 상처주위의피부는 하?R다.
잠시 뒤 필은 깨어났다.

 "으....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주하가 답했다.
 "우리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니 손등에 상처가 있더라고. 내가 보기엔 어디에데인 것 같아."

 "뭐? 
 아 맞아. 너희에게 할 말이 있어. 그 액체말이야. 나일론을 제외한 모든 것들을 다 녹여버리는 것 같아. "

 "그건 나중에 얘기하고 니 손등 괜찮아?"

 "아닐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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