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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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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과제 - 항아리 - 정호승
작성자 이나영 등록일 17.02.04 조회수 219

'항아리'는 꿈이나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어른들이나, 어떻게 살아가야지 고민하고 있는 아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왜냐하면 꿈꾸고 열망하는 것의 중요성과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글이기 때문이다. 다른 소설처럼 직접 깨달음을 주거나 훈계하는 말을 하기 보다는 주인공인 사물의 말과 행동, 그리고 행동의 결과를 보면서 사람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라 못생긴 항아리이다.  원래 항아리는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못하는 물건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항아리가 말하고 생각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라고 받아들인다.

 '항아리'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항아리는 독 짓는 젊은이한테서 태어났다. 젊은이는 가업을 잇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독을 짓기 시작한 젊은이였다. 항아리는 젊은이가 맨 처음 지은 항아리로, 태어났다. 처음 지은 항아리에서 잘 만들어진 항아리가 아니였다. 그래서 항아리는 뒷간 마당에서 방치되면서 오줌독이 되었다. 1.2년 오랜 시간이 흐르고 흰 고무신을 신은 주지 스님이 와서 항아리를 가져가 종 밑에 두웠다. 그 항아리는 범종의 음관 역할을 하여 아름다운 종소리르 내는 존재가 되었다.

 항아리는 이 세상을 위해 소중한 무엇이 되었다는 것을, 누구의 삶이든 참고 기다리고 노력하면 그 삶의 꿈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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