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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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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과학)
작성자 오시원 등록일 16.05.17 조회수 153

성산일출봉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높이182m
위치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지도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129,77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이 풀밭은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이는 띠의 채초지()와 방목지()로 쓰여져 왔기 때문에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너비 500m 정도의 사주가 1.5km에 걸쳐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이어 놓았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25분 걸리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은 예로부터 영주()10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1976년에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보호하다가 일출봉을 포함한 1㎞ 이내의 해역을 포함한 구역을 2000년 7월 18일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변경하여 관리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각주

  1. 1 이곳은 원래 100개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한다. 어느날 중국에서 온 한 스님이 사람들을 모아놓고 너희를 괴롭히는 맹수를 없애줄 테니 ‘대국동물 대왕입도’라고 외치라고 했다.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하자, 맹수들이 백번째 바위로 모여들었다. 스님이 불경을 외운 후 ‘너희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가라’고 외치니 그 순간 맹수들과 함께 백번째 바위가 사라졌다. 그 후부터는 호랑이 같은 맹수도 나지 않고 왕도 인물도 나지 않는 땅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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