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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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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피터를 읽고 난후 내게 도움이 된 점
작성자 신하연 등록일 17.11.07 조회수 162

책 중에 난쟁이 피터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인 피터는 어려서 주위 환경이 안 좋아서 많은 위기를 격고 나중에는 택시 운전으로 큰 성공을 이루었다는 이야기인데 읽을 때 제가 이해 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성격이 자신감이 강하고 타인에게 아닌 건 아니다 라고 말하는 피터와는 다른 성격 이였기 때문에 읽으면서 피터의 생각, 행동에 대해 놀랐고 나의 성격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친구들은 피터가 단지 대단하다고 느끼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저는 친구들의 생각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위 사람들의 배려가 피터에게 더 도움이 되서 성격을 바꾸고 인식을 바꿔서 더 큰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직접 써보니까 생각과는 다르게 어떻게 쓸지를 몰랐습니다. 그런 생각을 써내고 그것들을 만들어 책으로 낸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쓰기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글쓰기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았고 글쓰기를 할 때 어렵지 않게 쓸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기고 여러 책을 읽으면서 독후감을 쓰니까 생각을 전보다는 조금 발전해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생각하는 시간이 생기게 됨으로써 책에 흥미를 갖고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도서위원을 하고 있는데 이걸 하면서 시간이 있을 때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려고 했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점점 한 줄 한줄 읽다 보니까 전보다 익숙해지고 예전보다 편해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저는 논스타 라는 곳에 글쓰기를 하는데 주제가 정해진 것에 글쓰기를 하는 게 쉬운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그곳에서 평가도 해주셔서 내가 부족한 점을 알 수 있게 돼서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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