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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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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작성자 김예빛 등록일 17.09.08 조회수 46

우리는 살면서 남녀 차별을 당할 때가 있다. 여자가 이래야 한다. 남자는 이러면 안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남녀 차별을 줄이기 위한 것이 바로 양성 평등이다. 그래서 양성 평등에 대한 글을 쓰기 전에 양성평등의 뜻에 대해 알아 볼 것이다. 양성평등이란 양쪽 성별 즉, 남자와 여자 모두 권리, 의무, 자격 등이 차별 없이 고르고 한결 같음을 의미 한다. , 남자는 무조건 힘쓰는 일을 해야 한다, 여자는 힘쓰는 일을 하면 안 된다 등 이것이 아니라 어떤 차별과 구애를 받지 않고 평등한 것이 바로 양성 평등이다.

그럼 양성평등에 대한 예로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 옛날 조선 시대를 예로 들 수 있다. 조선 시대 초기에는 남녀 차별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중기, 후기로 넘어 갈수록 남녀 차별은 심해졌다. 글공부나 과거에 응시하는 것은 모두 남자만 할 수 있었고, 여자들은 집에서 집안일만 할 수 있었다.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의 누나인 허난설헌도 그림도 잘 그리고 글도 잘 썼으나, 유교 사상에 의해 여자라는 이유로 결국 재능을 인정받지 못 했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자는 수저 하나에도 제한을 받았다고 한다. 엄마의 할머니가 유교 사상이 매우 강하셨는데, 여자는 젓가락을 써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고 하셨다. 이처럼 여자들은 사소한 것 하나 까지도 모두 간섭을 받아 차별 받아야했다. 남자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면 부엌에 유교 사상이 강한 분들은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 돼지!’ 라고 말하셨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런 틀을 다 깨고 양성 평등에 의해 여자도 밖에 나가 일 할 수 있고 남자들도 부엌 출입이 가능해졌다. 직업도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양성평등은 우리 생활을 말끔히 바꿨다.

양성평등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요즘 옛날에 비해 양성평등이 일상화 되고 있지만 아직도 여자가 이러면 안 돼지’, ‘남자가 이러면 안 돼지라고 하는 곳이 있다.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양성 평등이 하루 빨리 생활화 되어서 차별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그날이 올 때까지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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