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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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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일상
작성자 안은지 등록일 17.09.18 조회수 149

나는 토요일에 충주로 놀러갔다. 나, 선민, 예빈, 유민, 수빈이언니, 형진, 진호, 동호오빠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말이다. 앙성에서 10시 50분차를 타고 충주에 11시50분쯤에 도착하였다. 가장 처음엔 영화관으로 가였다. 영화를 보겠다는 사람도 있었고 안 보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영화를 보고싶었다. 그래서 나는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영화를 보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선민, 예빈, 진호도 이 영화를 같이보겠다고 하였다. 형진이는 혼자 그것이라는 영화를 보겠다고 하였다. 나는 전에 그것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그 영화는 공포 영화이다. 나머지 사람들은 옷가게에 간다고 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영화를 보는 사람, 안보는 사람으로 잠깐 동안 팀을 나누었다. 그렇게 2사간 가량 영화를 보고 나왔다. 우리들은 배가고파서 다같이 밥을 먹으러갔다. 점심을 먹을때도 마찬가지로  팀을 나누어서 먹었다. 나랑 밥을 같이 먹은 사람은 수빈이언니, 예빈, 선민이다. 다래떡볶이 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그곳은 우리엄마가 중학교 때 부터 있었던곳이라고 한다. 분위기, 접시 등 다 옛날 방식이었다. 아무튼 우리는 모듬떡볶이를 먹었는데 8000원이어서 2000원씩 내서 다같이 먹었다. 양이 적을 줄만 알았는데 배가 많이 불렀었다. 밥을 먹고나니까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었다. 영화에 2시간을 투자해서 그런 것 같았다. 그래도 재미있었으면 됬다. 조금 남은 시간에 우리는 옷가게에서 쇼핑도하고, 구경도했다. 나는 선민, 예빈이와 옷가게에서 티와 바지를 샀다. 마음에 들었다. 양말도 같이 맞추었는데 그것 또한 마음에 들었다. 콤마도가고 이곳저곳 돌아더니다가 5학년때 친구를 만났다. 전에도 만나서 인사를 했는데 이번에 또 만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윤진이언니와 윤잔아언니동생도 만났다. 다들 반가웠다. 이렇게 사람들은 만나다보니까 이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다이소에 빨리 가서 버스에서 간단하게 먹을 간식들을 빨리 구입하였다. 그리곤 우리는 버스에 타였다. 버스에서 자신들이 산것도 보여주고 소개시켜주다가 앙성에 금방 도착하였다. 앙성에서 집에가는 버스가 아직오지 않아서 CU에서 수빈이언니가 준 콜라를 먹으면서 버스를 가다렸다. 우리는 사간에 되어서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으로 가던 중 주연이와 준엽이를 만나서 잠깐 같이 있다가 버스가 와서 인사를 하고 버스에 탔다. 버스에서도 많은 수다를 떨다가 집에 도착하였다. 비록 이렇게 하루일과가 끝났지만, 월요일 전에 이렇게 신나게 놀아서 정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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