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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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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제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7.11.28 조회수 15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도 대관령에서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회와 함께 음악도들이 지도받을 수 있는 축제로, 해마다 7~8월에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도가 주관하여 열린다. 미국 콜로라도 주 로키산맥 고지의 이름 없는 폐광촌을 세계적인 음악도시로 만든 아스펜음악제를 모델로 해서 만들었으며, 대관령국제음악제 운영위원회가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저번에 아스펜 음악제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한국에 아스펜 음악제를 모델로 한 음악제가 있다고 하여 음악 수행평가 조사는 이 음악제로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아스펜 음악제는 페광촌을 음악도시로 만들어서 그 매력에 좋아했었는데, 평창 또한 그 대로 복사한 것은 아니지만 모델로 한 것과 평창만의 매력을 담고 있어서 이 음악제를 사랑하게 된 것 같다.

올해 평창대관령음악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 전 200일 즈음인 726일에 갖는 개막 공연을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콘서트였다. 726일과 28일 두 번에 걸쳐 열리는 이 공연은 한중일 콘서트라는 부제로 2018 평창, 2020 도쿄, 2022 베이징 등 아시아권에서 이어지는 올림픽이 문화 올림픽으로 성공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었다.

비록 가지는 못했지만, 좋아해서 내년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꼭 가고 싶다. 대관령 음악제에서는 러시아와 선율과 한국의 선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꼭 한 번 다녀와 보고 싶은 마음이다.

우리나라에서 음악제가 열린다고 모두 한국 음악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 음악제를 선택해서 조사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나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내년에 갈 동기부여를 해준 시간이었다.

(밑에 음악제 아티스트 소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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