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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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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야기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7.11.24 조회수 30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다른 책들과는 사뭇 다르다. 이책을 처음보게 된 것은 바로 드라마이다. 이 책은 드라마 '신의선물'에서 나왔던 바가 있다. 드라마에서 이책이 너무나도 슬프고 감명깊게 나왔기 때문에 읽게 ?榮?이 책은 자식을 너무나도 사랑한 어머니의 모성애와 슬픈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이책의 특징은 다른 책들과는 달리 어떠한것들을 좀더 비판적이게 표현했다. 어머니에 대한 모성애와 비판적이고 슬프게 쓴 이야기를 보고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권유해본다.아이와 둘이서만 사는 어떤 어머니가 있다. 이머니의 자식인 아이는 무엇인지는 모르게 힘들어 하고 있다. 어머니는 죽음이 아이를 데려갈까 두려워 하고있다. 여기서 아이가 아프고 죽을 것 같다는 것을 죽음이 아이를 데려간다고 순화해서 표현하고 있다. 이부분이 매우 인상적 이였다. 아이의 낯빛은 창백하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이어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드리더니 한 누추한 노인이 들어오게 되었다. 노인은 아기 침대를 부드럽게 흔들어 준다.그러자 어머니가 그 누추한 노인에게 물었다.자신이 과연 자신의 아이와 계속 살 수 있겠냐고, 하느님이 자기에서 아이를 데려가지는 않겠냐고 말이다.그 누추한 노인은 어머니의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아닌 기묘한 태도로 고개를 끄덕인다. 왜냐하면 그 누추한 노인이 바로 죽음이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누추한 노인이 아이와 어머니에게로 왔다는 것은 아마 아이가 죽는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추측도 해보는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죽음의 대답을 들은 어머니는 고개를 떨구었다. 그러던중에 어머니는 잠에 들고 만다.그러자 어머니는 추위에 떨며 놀라 잠이 깬다.그녀가 주변을 둘러보았다.죽음이 보이지 않았다.아이도 보이지 않았다.바로 죽음이 아이를 데려간것이다.가엾은 어머니는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서 밖으로 뛰쳐 나갔다.이 부분에서나는 어머니의 모성애가 많은 것을 느꼈다.온 세상이 눈으로 덮인 바깥에 검은 옷을 입고있는 여인이 있었다.그 여인이 말하였다.그 여인의 정체는 바로 밤 이였다. 죽음이 당신 집에 들어 갔냐고 자신은 그 죽음이어머니의 아이를 데리고 나가는 것을 보았고 죽음은 바람보다도 빠르고 자기가 가져간 것은 절대로 돌려주지 않는다고 말이다.어머니는 말했다.죽음이 어느 쪽으로 갔는지만 말해달라고 알려만 준다면 반드시 찾아낼 것 이라고 말이다.그러자 밤이 말하였다.조건이 있다고 어머니가 아이에게 들려주었던 자장가를 하나도 빠짐없이 들려달라고 말이다.어머니는 노래를 다 들려주었다.마침내 밤이 말하였다.오른쪽으로 가서 어두운 소나무 숲으로 들어 가보라고 말이다.어머니는 뛰어서 그곳으로 달려갔다.어머니는 숲속 한가운데에서 길을 멈추었다. 왜냐하면 갈림길이였기때문이다.바로 그 갈림길에 가시덤불이 있었다.추운겨울이여서 잎사귀도 없고 꽃도 없고 나무가지에는 고드름이 매달여 있었다.어머니가 가시나무에게 물었다.혹시 죽음이 자신의 아이를 데려가는 것을 보았냐고 물었다. 가시나무는 보았지만 어느 쪽으로 갔는지는 말해 줄 수없다고 하였다.혹시라도 어머니가 자신의 몸을 따뜻하게 녹여준다면 말해주겠다고 하였다.어머니는 가시나무 덤불을 품에 꼭 껴안았다.너무 꼭 껴안았던 지라 어머니의 가슴에 굵은 핏방울이 흘러 나왔다.가시나무는 죽음이 간곳을 알려주었다.어머니는 큰 호수에 다다랐다.호수는 얼어 있었는데 걸어서 건너기에는 얼음이 두껍지 않았다.그러자 어머니는 호수의 물을 다 마셔버리려고 작정을 하고 엎드렸다.그러자 그건 절대로 안된다고 대신 나와 거래를하자고 호수가 말했다. 또 진주 모으는것을 좋아한다고 그리고 어머니의 눈은 내가 여태껏본 어떤진주보다도 아름답다고 만약  어머니가 울수없을만큼 울어서 두 눈이 빠지고 그 두눈을 준다면 데려다 주겠다고 호수가 말했다.어머니는 울고 또 울었다. 그러자 어머니의 두 눈이 호수에 빠져 버렸다.호수 아래 가라앉은 두 눈은 두개의 귀한 진주가 되었다.아름다웠다.그러자 호수는 죽음이 사는 온실로 어머니를 데려다 주었다. 그러나 가엾게도 어머니는 아무것도 보지를 못했다. 어머니의 두 눈이 빠져버렸기 때문이다.어머니는 어디로 가야 우리 아이를 데여간 죽음을 만날수 있냐고 중얼 거렸다. 그러자 죽음의 커다란 온실을 돌보는 할멈이 대답하였다.죽음님은 아직 돌아오시지 않았다고.할멈은 죽음에 대한 정보를 어머니께 알려주는 대신에 그녀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요구하였다. 어머니는 그것이외는 요구하지 말아달라며 선뜻 머리카락을 내 주었다.죽음이 온실로 돌아왔다.죽음이 어머니께 여기까지 어떻게 왓냐고 물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엄마니까요라고 대답하였다.어머니는 제발 아이를 돌려달라고 애원하였다.어머니는 죽음에 도움으로 우물속을 보게 되었는데 한생명이 세상의 축복이되는 것을 보았고 다른 생명은 슬픔과 궁핍뿐이였다.죽음은 말했다.둘중하나가 네 아이의 운명이라고 말이다.어머니는 겁에 질려 비명을 지렀다.어느쪽이 자신의 아이냐고말이다.그 순간, 죽음은 그녀의 아이를 데리고 미지의 땅으로 떠났다어머니 이야기라는 책을 일고 결말이 아쉽다는 사람도 있고 마음에 든다는 사람도 있었다.나의 생각은 아쉽다. 나는 마지막에 죽음이 어머니에게 아이를 돌려준다는 희망을 가지고 보게 되었는데 아쉽게도 그러진 못했다. 그래도 나름 마음에 드는 엔딩이다.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내러줄수 있다는 그모성애에 감탄하고 또 감탄했다.나도 저런 어머니가 되고 싶다.이상으로 독후감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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