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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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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성자 김은환 등록일 17.12.01 조회수 61
나는 사진 찍는 것을좋아한다. 특히 노을 질 때의 하늘을 찍는것을 정말 좋아한다. 구름에 태양의 빛이 반사되어 구름도 주황색으로 보이는 하늘이 정말 예쁘다. 또, 태양빛이 분홍색으로 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분홍색 태양빛과 하늘의 색깔이 정말 잘 어울린다. 그래서 나는 이 때 쯤 하늘의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요즈음은 겨울이라 해가 금방져서 학교가 끝나고 학원을 갈 때 즈음 하늘에 노을이 지는데 정말 예쁘다. 그래서 항상 학교가 끝나고 현관에서 나오면 하늘 사진을 한 장 씩은 찍는것 같다. 풍경사진을 찍다 보면 가끔 그 풍경을 제대로 찍지 못 해 아쉬울 때가 있다. 사진을 제대로 못 찍은 것은 아쉽지만 그런 풍경들은 다른 풍경보다 기억속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더 오래 봐둔다. 그러면 아쉬워서 그럴수도 있지만 실제로 더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다. 하지만 기억속에 더 오래 남아도 평생 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쉬운건 어쩔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가끔 친구들 사진도 찍어둔다. 같이 했던 일들을 더 오래 기억하고 싶기 때문이다. 확실히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애들끼리 사진을 보고 '아 이때 이랬었지' 하고 중학교 때 추억을 떠올릴수 있을것 같아서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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