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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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세웅 | 등록일 | 17.06.26 | 조회수 | 18 |
음악, 스토리, 그림, 재미 모두를 갖춘 것은 바로 게임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게임을 혐오하는 가? 바로 안좋은 의식 때문이다. 게임을 나쁜 것이 맞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중독성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을 방해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이란 것 자체로만 봤을 때에는 뉴스의 과장보도등으로 인하여 잘못된 고정관념이 박힌 것으로 밖에는 안보인다. 또한 게임을 많이 시력이 안좋아진다고 하는 데 스크린에서 발산되는 블루라이트의 영향을 극소이며 수치로 따지면 시력저하의 0.2%정도라고 한다. 게임의 중독성이 강한 것인데 게임은 중독성이 강할 수밖에 없다. 마케팅 전략 중 하나가 중독과 같은 끌림을 이용하여 계속 플레이하게 만드는 것인데 한번하고 질리게하면 무슨 소용인가.. 게임의 중독은 자신의 마음가짐이 약한 것이지! 게임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12시간동안 공부해서 인강을 듣고 숙제를 끝내고 하루의 5%안되는 시간동안 하는 게임이 문제인 것이면 그런 생각하는 내가 아닌 이 썩어빠진 대한민국의 고정관념이 문제인 것이다. 다시 한번 더 말하겠다. 게임은 나쁘지 않다. 다만 그것을 조금 지나치게 하는 것이 문제일뿐 게임은 여가시간 중 하나이지 게임은 탄압받으면서 해야하는 불법행동이 아니다. 만약 게임하는 애들을 탄압하는 부모님들이 있으시면 지금부터는 조금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앙성중학교는 몇몇 학생을 제외하고는 12시간동안 학교에서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집에서 12시 넘겨서 게임을 하면 무조건 하지말라고 그러시지마시고 숙제나 복습 얘기도 꺼내지 마시고 먼저 따뜻한 우유를 갖다주면서 "수고했어 오늘도..힘들었지?" 라면서 먼저 아이를 다독여주세요. 그 다음에서야 아이와 아이컨택을 하며 복습, 인강 얘기를 먼저 꺼낸 뒤 게임이라는 보상을 주세요 예를 들면 "길동아 너가 고생한 건 아는 데 최소한 오늘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 안되겠니? 먼저 하면 엄마/아빠가 게임도 해주고 간식도 만들어 줄게 응?" 이런 식으로 말하면 아이도 기분이 좋고 부모님들도 기분이 좋아지실거에요..만약 아이가 거부하거나 지키지않으면 폰이나 컴퓨터를 빼앗기 보다는 게임에 오히려 관심을 가져다 주세요 그 아이가 무슨게임을 하는 지 오늘 아이템은 뭐가 나왔는 지 말이죠. 그러면 아이도 "Ah..! 엄마/아빠도 날 이해하는 구나"라고 생각하며 부모님에 대한 신뢰도 쌓이면서 아이가 약속을 지키기 시작할 것에요! 처음에는 물론 실패할 수 있지만 계속 시도하여 아이와의 신뢰를 쌓으세요. 지금까지 김세웅이었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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