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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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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이발소 3>를 읽고
작성자 심루빈 등록일 17.11.29 조회수 16
이번거는 전 1,2권보다 더 슬픈 내용이였다.
항상 남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삼봉이의 과거 이야기를  여주인공이 믹스(고양이)에게 알려달라고 했다.
삼봉이는 예전에 외모가 행복을 추구하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다. 반에 얼굴 한쪽에 흉터같은게 있는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 그 여자 아이는 항상 웃고 있었다. 
난 이 장면을 보며 저 여자 아이의 마인드가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속 읽다보니 삼봉이가 자신에게 다가와주는 그 여자 아이를 괴물 취급할 때 별로 좋지 않았다. 
그리고 삼봉이가 그 여자 아이 사고 나기 전 사진을 보고 예뻤는데  어쩌다가 저렇게 되었냐는 말을 할 때 지금의 삼봉이와 과거의 삼봉이가 너무 달라서 놀랬다.

다행히 그 여자 분이 정말 성격이 좋은 사람이였기에 삼봉이가 변할 수 있었다.
그렇게  잘 지내다가 또 삼봉이가 친구들에게 자기 진심을 못 말하고 말을 잘못해서 그 여자 분이 상처 받았다.

나도 삼봉이처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할 때가 있는데 이 부분은 이런 나도 이해하지 못했다. 이건 삼봉이가 진짜 제대로 말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거 때문에 그 여자 분에게 진실을 말하러 갔지만 그 다음이 너무 슬펐다.

그 여자 분이 사고가  난 것이였다. 그거  때매 삼봉이는 자신의 얼굴을 망가트리려고 했다.
그래서 한 쪽 눈을 가리고 다닌 것이다.그 상황 때 믹스가 있었다. 그래서 삼봉이랑 믹스가 이발소에서 함께 지내고 있던 것이였다.

나는 삼봉이가 맨 처음에 여주인공에게 심한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뭐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주인공이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그랬던거라는걸 알게 되었다. 

그 사건  이후로 삼봉이는 변한거다.
마음 아픈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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