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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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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선생님이 보여주신 가난 관련 영상을 본 후
작성자 심루빈 등록일 17.06.12 조회수 15

첫 번째 영상은 `눈물의 룰라`라는 제목의 영상이였다.

그 제목을 보고 룰라라는 사람의 이야기일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룰라는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였다. 10대때도 노동을 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근데 그 사람은 브라질 35대 대통령이였다. 그리고 룰라 전 대통령님은 브라질을 세계 8위의 경제 대국으로 만들었다. 사람은 가난하다고 부자인 사람보다 못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건 룰라 전 대통령님이 "사람들은 부자를 돕는 것은 `투자`라고 하면서 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비용`이라고 하나"라는 말이였다.

그 말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 세상을 제대로 표현한 말인거 같았다. 그리고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님도 이 분을 존경한다고 했었다. 나는 이 영상을 끝까지 보고 존경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 영상은 `최고의 자격`이란 제목의 영상이였다.

제목만 보고는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질 않았다. 그래서 더 관심을 가지고 영상을 봤다.

어떤 사람이 나와서 은행에 가서 왜 가난한 사람은 돈을 빌릴수 없냐고 물어보자 은행 직원이 담보가 없으니까 빌릴 수 없다고 하자 그 사람이 돈만 갚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자 은행 직원이 그건 규칙이니까 안된다고 했다.

그러자 그 사람은 그럼 규칙을 바꾸면 되겠다고 했다. 바로 그 사람의 이름은 무하마드 유누스였다.

그 사람은 그라민 은행을 만들었다. 그 은행은 담보가 필요 없고 신원 보증도 필요없이 돈을 빌릴 수 있는 은행이였다. 그대신 단지 가난하다는 것만 인증하면 된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만 돈을 빌릴 수 있는 자격이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영상의 제목이 최고의 자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사람이 그에게 어떻게 이 은행을 만든거냐고 하자 그는 기존 은행 방식을 정반대로 한거  뿐이라고 했다.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는 말이였다. 그 은행이랑 일반 은행이랑 다른 것은 그거 하나뿐이였다.

그리고 그는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충분히 받을만 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할줄 아는 멋진 사람이라서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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