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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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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나에게 쓰는 편지
작성자 심루빈 등록일 17.04.17 조회수 19
20살의 나에게.

안녕? 미래에 루빈아.나는 14살 루빈이야.
니가 이 편지를 20살의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써볼게
나는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친구들도 다 좋은 친구들만 만나서 즐거운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어
근데 너는 지금 잘 지내고 있니?
슬픈 일이 없고?? 고등학생 생활도 잘 보냈니??
나는 네가 꼭 잘 보냈을거라고 믿어. 지금의 나는 부족한게 많지만 20살의 나는 많이 발전해서 고등학교도 잘 졸업 했겠지? 부모님께 효도는 많이 했니? 지금의 나는 부모님을 힘들게 하고 있어. 미래의 나는 안그랬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좋은 대학교 가서 부모님 기쁘게 해드렸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중학교 때 친구들과는 아직도 연락하고 있니?
너한테 많이 도움이 되었을 친구들일텐데 혹시 전화번호가 있으면 꼭 연락을 해보길 바래!!
그리고 앙성초등학교랑 앙성중학교도 한 번 가봤으면 해. 
아 너무 중학교 관련 얘기를 한거 같네. 할머니는 건강하시지? 아빠랑은 또 잘 지내고?? 너 진짜 잘해야된다
그리고 혹시 스트레스 받는게 있으면 너무 짜증으로 풀지말고 좋은 방법으로 풀길 바래.
그리고 20대에는 항상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 10대에 내가 잘 해내서 20대의 내가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는다.그럼안녕!!!


2017.4.17. 14살 루빈이가
[답변] 앙성중 2017.04.18 15:41

안녕 루빈!!

미래에 자신의 모습을 그린 루빈이의 글이 참 좋구나.

열심히 노력하려는 모습이 그려지네.

지금은 좀 힘들고 어렵겠지만 잘 극복하고 20살에는 정말 꿈과 희망이 넘치는 루빈이가 되길 바란다.

화이팅!!

교장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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